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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7(일) 2013 나이키 위런서울 본문
대회명 : 2013 나이키 위런서울
날짜 : 2013.11.17(일)
시간 : 오후 3시
장소 : 광화문광장 출발 -> 여의도공원 도착
거리 : 10km
브랜드 달리기 대회중 가장 큰 대회라 할 수 있는 나이키 위런 서울.
해마다 신청자가 넘쳐서 인터넷 접수 경쟁률이 엄청나다는 그 대회...
다행이 이번에는 런더시티라는 게임을 통해 6천등안에 들 경우 친구1명포함해서 사전등록권을 줬다.
매일 아침 헬스장에서 런닝머신을 통해 달리기를 했었고, 주말에도 집 주변을 달렸기에, 6천등안에 쉽게 들 수 있었다.
그리하여 우선권 획득!! 친구1명 초대권은 용태를 줘서 이번에도 같이 달리게 되었다.
달리기 시작시간은 3시이지만 나이키 행사 답게 12시부터 각종 이벤트 부스를 운영하고, 달리기가 끝나고 나서는
다이나믹듀오, 프라이머리 등 뮤지션을 초청해 공연도 했다.
나와 용태는 달리고 나서 공연은 뒤로 한채 곱창먹으러 갔지만...ㅋㅋ곱창이 역시 짱이지!
대회당일, 지하철을 3번이나 갈아 타고 광화문역으로 가는데, 하나 둘 씩 보이는 나이키 위런 가방을 메고 있는 사람들...
이윽고, 광화문에 도착하니 나이키 위런 참가자들로 지하철이 꽉 막혀 있었다.
덕분에 일반 시민들은 많은 불편을 겪었을 것 같다. 괜히 죄송했다.
아무튼 복잡한 출구를 나와, 운동복으로 갈아 입고 짐을 맡겼다. 그리고 나서 빠질수 없는 기념사진!!!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찍는 순간 딱 좋게 펼쳐져 있었다. WE RUN SEOUL 10k 2013.11.17 !!!
파이팅을 다짐하고!!
출발선에 섰다. 그런데..........!!
사람이 너무 많다...................
3만명이다보니 장난 아니었다....미리 앞에가서 대기하고 있을걸...ㅠㅠ
저 멀리 앞에서 사회자가 션, 박수진 등 연예인과 인터뷰를 하고 있는데, 대형 스크린으로 겨우 확인할 수 있었다.
아 그리고 박원순 서울 시장께서도 와서 인사말을 전했다. 사회자가 형님이라고 불렀던것 같기도 하고 ㅋㅋ
어쨋든 스크린을 통해서라도 연예인과 서울시장까지 봤다.ㅎㅎ
A그룹이라 이정도에 있는걸 다행(?) 이라고 생각해야하는건지...
아무튼 시작 시간은 3시였는데, 내가 START 지점을 통과할때는 5분이 지나고 나서였다 ㅠㅠ
11월이라 그런지 바람이 많이 불어서 조금 쌀쌀한 날씨에 달렸다.
특히, 마포대교를 지날때 맞바람은 잊지 못할 것이다.
그래도 마포대교를 포함한 서울 시내도로를 경찰분들 통제를 받으며 달릴 수 있다니, 이것이 나이키의 위력인가...
아무튼!!! 무사히 완주하고, 여의도 공원에 도착하니 이렇게 자신의 기록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가 있었다.
다행이 사람이 많이 없어서 5분정도 기다리고 찍었던것 같은데, 나중에 알고보니 뒤에 사람들은 1시간이상 기다렸다고 한다.ㄷㄷ 일찍찍어두길 다행이다!!
좀더 출발선에서 대기하다가 일찍 출발했더라면 더 기록이 잘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한 3km 지점까지는 사람들 피해다니느라 정신없었다.
그 결과, 1-5km 보다 5-10km 구간이 기록이 더 잘나왔다. 아쉽다 ㅠㅠ
용태는 지난번 달리기때 몸이 안좋았던것이 남아 있어 이번에도 조금 늦게 들어오게 되었다. 얼른 회복하길!!
둘다 완주했으니 또 한컷!!
이번엔 너무 춥고, 사람도 많아서 사진을 많이 찍을 정신이 없었다...
완주 기념샷을 찍고, 우리는 뮤지션 공연을 뒤로한채 곱창을 먹으로 고고고!!
지난번에도 한번 가본적 있는, 문래역 곱창집을 찾았다.
문래 곱창 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그곳!!!
곱창 2인분 먹고 밥을 볶아 달랬더니 이렇게 맛있게 볶아 주셨다.
역시 달리고 난 뒤에 먹어서 그런지 맛은 일품이었다!!
나이키 대회는 워낙 많은 사람이 참여하고, 행사도 많이하는 큰 대회이지만, 뭔가 아쉬움이 남는 대회였다.
서울 시내를 달리는 것은 좋았지만, 그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야 했고, 달리는 동안에도 사람들에 치여서 서로 부딪혀 다투기도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나 또한 많은 사람들을 피해가며 달리다가, 어떤 나이드신 부부사이를 지나가려다 아저씨 아주머니께서 뭐라고 하셔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는데도 계속 뭐라고 하셔서 나도 기분이 약간 좋지는 않았다.
뭐 아무튼 큰 사고 없이 대회를 잘 마무리 했으니, 또 다음을 준비해야겠다.
나이키 위런 서울을 끝으로 나의 첫 달리기 시즌인 2013년을 마무리(?) 하는것은 아니고!
마지막 대회가 남았다.
12월에 있을 뉴트로지나 노르딕레이스...
혹한기 훈련도 아니고...12월 21일에 달리기 대회라니...
이 대회는 말 그대로 펀(Fun)런!! 재미에 의미를 두고 참여해야겠다!!
그럼 이만 슝!!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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