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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1(일) 고양 호수공원 마라톤 대회 본문

Running/대회

2013.12.01(일) 고양 호수공원 마라톤 대회

HelloJaewon 2013. 12. 1. 17:49

대회명 : 2013 고양 호수공원 마라톤 대회

날짜 : 2013.12.01(일)

시간 : 오전 9시

장소 : 호수공원

거리 : 10km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 이번이 첫 대회라고 한다.

집에서 멀긴하지만 이봉주 선수와 사진도 찍고 사인도 받을 수 있다고 하고, 호수공원도 가보고 싶은 마음에 신청했다.

게다가 참가비도 무료!!

항상 친구랑 같이 대회에 참여하다가, 대구에 내려가는 바람에 혼자 신청을 해서 달리게 되었다.


처음 가보는 일산 호수공원이고 거리가 있기에 아침일찍 일어나서 출발해야했다.

호수공원 안내도를 보고 대회장 위치를 찾아갈 수 있었다.



호수공원이라 그런지 이른시간이기도 하고, 물안개가 자욱하게 끼어있었다.(이 사진찍을때가 오전 8시쯤?)

안개때문에 끝이 보이지 않아 뭔가 바다 같기도 하고...

공기는 무척 좋았다.




대회 집결지인 노래하는 분수대에 도착하니 몇몇 참가자들이 보였고, 그 중에 이봉주 선수가 사인을 해주고 있었다.

나도 대회 배번 뒷면과 나이키 위런서울 티셔츠에 사인을 받았다.

사진도 같이 찍을 수 있었는데, 달리기 다 하고 나서 찍으려 했는데 이봉주 선수는 이미 가버린 뒤라서 못찍었다.ㅠㅠ





이봉주 선수 사인을 받고 나서, 몸을 풀다가 9시30분쯤 되서 출발하였다.

참가자가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처음으로 맨 앞줄에서 대기하다가 출발할 수 있었다.ㅎㅎ

10km는 호수공원 2바퀴를 돌고, 출발지점을 크게 1바퀴 도는 것이었다.

신기하게, 피니쉬 라인 들어오는 순간 나이키 어플로 딱 10km 알림 메시지가 나왔다.

올해 들어 가장 좋은 기록이 나와서 좋았고, 페이스도 꾸준히 4분 20~40초 페이스 사이를 유지할 수 있었다.



달리기 끝나고 난 후 이봉주선수와 사진 찍고 싶었으나, 보이질 않으셔서 ㅠㅠ

혼자 셀카라도 기록으로 남기고자...기념품 추첨시간을 통해 한장 남겨보았다.

기념품 추첨은...아쉽게도...




대회를 마치며 돌아가는길에 호수공원을 잠깐 둘러보았는데, 미니 동물원도 있었고, 공기도 맑고 날씨고 좋고.

그래서 인지, 운동하러 오는 사람,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오는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집이랑 멀어서 자주 오지는 못하겠지만...호수공원 정말 좋은곳같다. 또 오고 싶다~!


문득, 공지영과 츠니 히토나리가 함께 쓴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에서 최홍이 겨울에 호수공원을 달렸던 것이 생각이 났다.

일산 호수공원이 배경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읽었던 책에서 나오는 배경이라고 생각하며 즐겁게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