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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 Software Engineer :)
2017년을 되돌아 보며... 많은 사람들이 연말이 되면 한해를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진다. 각자 저마다의 목적이 있겠지만 나에게도 어떤 의미를 가진 한해였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괜찮을 거라 믿는다. 마침, 현재 읽고 있는 책이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이라는 점에서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것을 넘어 "글"로 적어보는것을 해보고 싶었다. 그런 점에서 이 글은 2017년을 마무리하는 글이면서 글을 잘 쓰기 위해 생각하며 적는 첫 번째 글이다.바디프로필내가 운동을 처음으로 접한것은 고등학생 시절 친구들과 동네 헬스장에 등록하면서부터다. 그 당시에는 친구들과 함께 놀기 위해 시작하여 대학교, 군대, 대학원 시절까지 꾸준히 운동을 하게 되었으며, 회사에 헬스장이 있어 쉬운 접근성 덕분에 운동을 계속해..
요즘 계속 듣게 되는노래. 가비엔제이 노래 happiness, 그녀가 울고 있네요 등, 예전부터 좋아했는데 최근 앨범을 새로 냈길래 생각나서 옛날 노래도 다시 듣게 되었다. 2006년 영상이라니...세월 참 ㅠㅠ
우연한 기회로 뮤지컬 영웅을 보게 되었다.내가 예술의 전당에 뮤지컬을 보러 오게될줄이야...ㅎㅎ처음 보는 뮤지컬이라 큰 기대는 안하고 봤는데, 완전 대만족한다!!! 이렇게 블로그에 기록도 남기다니.ㅎㅎ뮤지컬은 같은 역할을 여러배우가 번갈아가면서 연기한다는 것도 처음알았다는...무식한ㅠㅠ 내가 갔을때는 안중근 역에 JK김동욱, 설희역에 오진영이라는 배우가 맡았다.JK김동욱이야 가수라서 노래 잘하겠지 했는데, 오진영이라는 배우에 완전 빠지게 되었다.명성황후가 시해당하는 모습을 지켜봤던 설희가 뮤지컬 앞부분에 명성황후를 기억하며 노래하는 장면이 나온다.찾아봤더니 제목이 '당신을 기억합니다, 황후마마여' 라고 유명한 곡 이었다.역시 나만 좋다고 생각한게 아니었다.ㅎㅎ 이 장면에서 몇번의 소름이 돋았던지, 진짜 ..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잔잔한 피아노...피아노 배우고 싶다...ㅠㅠ 단비 - So Beautiful 우연히 라디오 프로 '유인나의 볼륨의 높여요' 를 들으면서 엔딩부분에 배경으로 나오는 음악.이곡도 참 좋다!
페이스북을 통해 공유된 동영상중에 감동적인 영상을 하나 발견하였다. The power of words 라고 영국의 한 온라인 광고회사의 광고영상이라고 한다. 영상의 내용뿐만 아니라 배경의 피아노 음악도 너무 마음에 들어서 찾아보았다. Man : What did you do to my sign?Woman : I wrote a same but in different words. Its' a beautiful day and I can't see it.
예전에 '솔약국집 아들들' 이라는 KBS 드라마를 보다가 인상깊었던 장면이 있었는데문득 생각이 나서 찾아보게 되었다.2009년에 방영되었던 드라마라니...참 시간이 금방흐르는거같다. 내가 찾던 장면은 2009년7월11일날 방영된 부분으로,내용은 형(손현주)과 동생(이필모)이 싸우는 과정에서, 동생이 살아오면서 형한테 받았던 서러움들을 얘기하자형이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장면이다. 나는 실제로 형 또는 동생이 없지만, 볼때마다 눈물이 나게 된다. 형 : 만약에, 나는 안그럴려고 했는데...자라면서 내가 너한테 뺏은게 많았다면 미안하다. 하지만 이제 나도 어른이도, 너도 어른이니까, 그리고 우린 형제니까 우리 이제 갖고싶은거 가지고 싸우지 말자. 너 갖고 싶은거 있으면...너 다가져. 형 눈치보지말고 그냥 다 ..
예전에 Youtube에서 우연히 보게된 프로포즈 영상으로 알게된 노래... 갑자기 문득 생각나서 다시 찾아보았다. 다시 봐도 정말 감동적이고 멋있는거같다. 보면서 나도 모르게 계속 미소짓고 있었다는...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 :) 찾아보니 이 노래로 프로포즈를 한 사람들이 많이있었는거같다.이 영상도 정말 감동이다.
독서를 하면서 마음에 드는 구절이 나오곤 하는데 금방 까먹곤 했는데지금부터라도 조금씩 정리해 봐야겠다^^ 마지막 강의 - 랜디 포시경험이란 당신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했을 때 얻어지는 것이다.그리고 경험은 당신이 가진 것 중 가장 가치 있는 것이다.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 알랭 드 보통일단 한쪽이 관심을 잃기 시작하면, 다른 한쪽에서 그 과정을 막기 위하여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는 것 같다. 죽음이란 무엇인가 - 셸리 케이건이론적으로 말해 자살은 충분히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살은 '비도덕적'인 행동이다. 행복한 프로그래밍 - 임백준프로그래머들이 즐겨 이용하는 질문이 하나 있다. "네가 만든 소프트웨어가 조종하는 비행기에 올라탈 자신이 있는가?"가 바로 그것이다. 진정..